광림 스토리
하나님 말씀과 사랑으로 자라는 호렙산의 아이들
2023년 6월 25일
기도의 축제 <가족과 함께 오르는 호렙산>
소현수 기자
호렙산 기도회는 광림교회만의 고유한 믿음의 체험현장이며 기도의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특별히 매주 토요일과 주일에는 <가족과 함께 오르는 호렙산>이 열리고 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새벽에 부모님과 함께 하나님의 따뜻한 울타리인 성전에 나와 기도를 생활화하고 말씀과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다.
6월 17일(토) 아침 밀레니엄광장에는 밝은 웃음소리가 가득한 아이들이 모여 있었다. 아기 때부터 교회를 집처럼, 교회 앞마당을 놀이터 삼아 자라고 있는 귀한 믿음의 자녀들이다.
영아부부터 초등부까지 주일마다 교회에서 만날 뿐 아니라 광림어린이집(영유아 교육), 샤이닝키즈(미취학 아동 교육)를 거쳐 평일에도 샤이닝스쿨(초등 주중 돌봄 프로그램)과 SSA(토요 프로그램)에서 배우며 10년을 함께 해온 가족 같은 절친들이기도 하다.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호렙산 기도회가 왜 좋은지 물어보았다.
김루카(초등부) “고민이 있으면 호렙산 기도회에서 기도로 풀 수 있어서 좋아요.”
김유하(소년부) “가장 기대되는 것은 매일 새벽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김민하(초등부) “하나님과 기도할 때 ‘와~! 내가 하나님과 대화를 했어~!’ 라는 느낌이 무척 설레입니다.”
맹주호(초등부) “새벽기도회에 갔을 때 처음에는 힘들지만 나중에는 은혜를 받아요.”
맹은호(초등부) “호렙산에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참 행복해요.”
선주원(초등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서 좋아요.”
장수혁(초등부) “하나님의 꿈과 선물로 주신 귀한 재능을 발견하길 기도해요.”
전상진(초등부) “매일 샤이닝스쿨에서 성경말씀 배우는 시간이 좋은데 호렙산에서도 찬양하고 말씀 들어서 좋아요.”
홍성겸(초등부) “새벽에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친구들이랑 호렙산에 같이 가니까 더 즐겁고 좋아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성장하며 기쁨을 누리는 아이들의 믿음의 고백이 호렙산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