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하나님께서 맡기신 다음 세대를 지켜라!”
2023년 6월 25일
< 2023 LFC 광림 청년부 제16회 국내교육선교 >
정영욱 전도사(청년부)
2023년도 여름, 광림교회 청년부에서는 16회차를 맞은 국내교육선교를 진행합니다. 상반기 동안 예배와 속회를 통해 본질을 지켜왔던 청년부는 하반기를 맞이하여 하나님이 보내시는 선교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미자립교회 다음 세대들의 신앙 회복과 교회학교 부흥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는 이번 여름교육선교는 전국 15개 지역, 120개 교회, 1,200명의 아이들을 품은 250명의 청년들이 참여합니다.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선교는 7월 24일(월) 1차 평택, 속초,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세종, 부안, 화성, 충주, 가평, 고성,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당진, 용인, 대전 지역의 선교가 진행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가 무너진 지방의 지역교회에서는 여름성경학교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청년들이 한 달간 준비한 말씀과 찬양, 공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전국으로 흩어집니다. 이를 위해 청년부는 6~7월 두 달간 교구와 속회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6월 24일~7월 8일까지의 3주간의 토요강습회와 팀모임들을 통해 집중적으로 선교를 준비합니다.
속초지역팀장으로 섬기게 된 이강현 형제는 “뜨거운 여름의 시간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광림교회 청년들의 섬김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광림의 믿음의 선배들이 지나간 역사와 전통의 교육선교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됩니다. 올해는 광림교회 청년들의 헌신에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과 은혜로 함께하실지 기대됩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국내선교팀으로 섬기는 김무성 형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교육선교의 자리가 되길 소망하며, 우리의 부족함까지 들어 사용하실 하나님을 더욱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뜨거워질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을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해왔습니다.
LFC 광림 청년부를 통해 지역의 교회들마다 교회학교가 회복되고 부흥하는 일들을 기대합니다. 이번 여름,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청년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에 쓰임 받는 기쁨을 경험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