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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여름수련회 “기도로 벧엘을 세우라”
2023년 8월 13일
8월 13일(주일) ~ 15일(화) 총 5차례 집회로 심령이 부흥되는 시간
이득섭 기자
<2023년 전교인 여름수련회>가 8월 13일(주일)부터 15일(화)까지 광림교회 본당 대예배실과 광림남교회, 광림서교회, 광림북교회, 동탄광림교회에서 동시에 열린다.
광림교회 성도들은 지난 6월과 7월에 호렙산 기도회를 통하여 기도의 힘으로 하늘의 문을 여는 은혜를 체험했고, 계속해서 8월에는 여름수련회를 통하여 다시 영적으로 무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으로 무더위가 심신을 피곤하게 하는 이때 하나님의 말씀은 생수와 같이 상쾌함과 시원함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수련회를 열어서 함께 모여 말씀을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이번 수련회는 새벽 2번, 저녁 3번 총 5번의 집회를 갖는데 새벽기도회는 4시 45분 호렙산기도회와 같은 시간에 시작을 하고 성도들을 위한 차량 운행도 똑같이 한다. 수련회는 성도들이 다같이 훈련을 받는 것이며, 말씀을 통해 은혜받고, 기도의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 광림교회 성도들은 이번 여름수련회에 모두 참석하여 말씀과 기도로 새로운 영적인 체험과 힘을 얻고 새롭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전교인 여름수련회 주제는 “기도로 벧엘을 세우라”(창 28:16~22)이다.
현대는 과거보다 인간의 행복을 위한 외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러한 풍요로움 속에서도 현대인들은 미래에 대한 염려와 불안을 갖고 살고 있다. 성경은 불확실성과 염려가 가득한 루스가 변하여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경험하는 거룩한 장소, 곧 벧엘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집회를 이끄는 강사는 대전산성교회 지성업 목사이다. 지 목사는 연세대 신과대학 졸업 후 농촌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1993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하였으며, LA 지역에서 10년간 한인 이민자들을 위해 사역하다가 2004년 1월부터 대전의 산성교회를 섬기고 있다.
여름수련회 기간 동안 집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의 편의를 위하여 총 20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2023 전교인 여름수련회 일정>
13일(주일) 저녁 7시 10분: 우리는 제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마 28:19~20)
14일(월) 새벽 4시 45분: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1:5)
14일(월) 저녁 7시 10분: 우리는 헌신의 삶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롬 12:1~2)
15일(화) 새벽 4시 45분: 예수님은 구원자이십니다(요 1:1)
15일(화) 저녁 7시 10분: 우리는 영향력의 삶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행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