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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2023년 9월 24일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눅 17:5)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합당한 모습이 무엇인지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은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나의 모습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의 믿음에 장애가 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자를 향해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4절)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용기가 아닌 마음에 심각한 부담감을 느낍니다.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5절) 그러면서 제자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며, 믿음을 더하여 달라는 간절한 소원을 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변화된 우리는 어떠한 간절한 소원을 품은 자가 되어야 할지 몇 가지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누가복음 17장 4~10절
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고백하는 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신다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은 열방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의 마음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에 점령 당하여 정치, 경제, 문화, 종교가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은 메시아를 대망(待望)했습니다. 마침 놀라운 기적과 이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이 그들 앞에 나타나셨고, 예수님이 메시아 이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본 제자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망한 제자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생업인 어부가 됩니다. 그 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이니까”(행 1:6)라고 묻습니다. 이것이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른 동기였습니다. 끝까지 예수님을 향하여 세속적인 생각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신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듣고 부담감을 느끼며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이 고백은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제자들이 가졌던 생각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함께 지내며 변화된 자의 간절한 소원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오직 믿음의 문제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는 자기의존적인 믿음을 내려놓고 온전히 예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제자들이 고백한 것과 같이 우리의 고백도 그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둘째, 진실한 믿음을 간직한 자

예수님은 믿음을 겨자씨에 비유하셨습니다. 겨자씨와 같이 아주 적은 믿음일지라도 그 믿음의 진실함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것입니다. 겨자씨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씨앗입니다. 그런데 이 작은 겨자씨 안에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땅에 떨어져 심겨지면 새싹이 나고 자라나 무성한 잎을 가진 나무가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은 믿음이라 할지라도 그 믿음이 진실하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복음 사역 시작은 미비했지만 2천여 년이 지난 지금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처음은 예수님과 열두 명의 제자들뿐이었지만, 지금은 세계 인구 중 약 20억 명이 개신교입니다. 소수의 복음 전도자들이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에 대해 많은 것을 듣고 배우고 깨닫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큰 믿음일지라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실된 믿음이 아니라면 생명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에 울리는 말씀을 붙잡고 삶으로 실천될 때, 그 진실된 믿음으로 인해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겨자씨만 한 믿음일지라도 그 믿음이 진실하다면 산을 옮기는 역사를 일으킬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분량은 중요치 않습니다. 겨자씨 같은 작은 믿음일지라도 그 믿음이 진실되면 믿음은 자라고 성숙해져 갑니다. 더 나아가 생명의 역사가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게 됩니다. 진실된 믿음을 간직하여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점점 더 성장하고 성숙된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셋째, 충성된 종의 믿음을 간직한 자

예수님은 믿음을 더하여 달라는 제자들에게 종의 비유(7~8절)로 말씀하셨습니다. 종은 힘든 일을 하더라도 쉴 수가 없습니다. 주인의 칭찬과 격려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종은 주인에게 충성을 다할 뿐입니다. 일한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묵묵히 주인의 뜻을 따릅니다.
우리의 믿음도 종과 같은 충성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일을 행할 때에 인정과 칭찬, 대가를 기대하는 마음을 갖기보다는 주님께 헌신하고 충성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교회의 일을 하다가 시험에 빠지는 성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들이 시험에 빠지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정과 보상을 바라는 신앙은 다분히 율법적인 신앙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믿음을 더하여 달라는 제자들에게 종의 비유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인정과 보상을 바라는 마음은 진정한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종처럼 묵묵하게 일하고 충성을 다할 때 진정한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 노년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때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는 “매사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갈수록 내 영역은 좁아지고 안 되는 것도 많아집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는 당신 마음대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만큼 행복과 성공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말은 주인에게 충성하는 종과 같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가 되라는 말과 같습니다.
오늘 제자들이 “믿음을 더하소서”라는 말에 주님은 깨끗한 믿음, 진실한 믿음, 충성된 종의 믿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우리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고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약속의 성취가 있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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