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현장
한국교회를 이끌 제31기 광림장학생 선발
2024년 1월 28일
유병권 기자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2024년 1학기 광림장학생 선발이 1월 28일(주일) 오후 1시에 마감된다. 광림 장학위원회(위원장 최동호 장로)는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2월 21일(수) 광림교회 홈페이지(www.klmc.church)에 최종 선발된 제31기 장학생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축하예배 및 수여식은 3월 3일(주일) 오후 4시 30분, 지하 1층 두란노 강의실과 광림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1998년부터 매년 2회 학기별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광림 장학위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에 헌신 봉사하며 주어진 학업에도 열심인 신실한 믿음의 대학생을 선발해 광림교회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성적 우수 장학생, 감리교 미자립 목회자 자녀 장학생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대학교 1학기 이상을 수료하였으며, 지난 학기 성적 평점이 B학점 이상인 대학생으로 광림교회 출석 가정의 학생이거나, 감리교 미자립교회의 목회자 자녀가 대상이다.
광림 장학위원회는 매년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1학기와 2학기,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광림교회 출석 가정의 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150만 원, 목회자 자녀에게는 200만 원이 지급된다.
장학생 선발은 10명의 장학위원들이 파트별로 나눠 성적, 봉사, 가정 형편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공평하게 선발하고 있다. 선발 기준과 장학금 지원에 관련된 서류들은 광림교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장학위원회는 <1만원 장학 후원>, <개인 명의 기념 장학금>, <기업 장학헌금> 등 기업체와 성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데 동참해 주길 소망하고 있다. <광림 장학헌금>은 감사헌금 봉투의 괄호 안에 ‘장학’이라 기재한 후 헌금하면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 장학위원회 박상회 권사 (010-5351-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