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스토리
2024년 광림교회 교육부, 교사 임명예배
2024년 2월 11일
1월 28일, 비전 선포식 갖고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양육하기를 다짐해
안미영 기자
지난 1월 28일(주일) 저녁 본당 대예배실에서 <2024년 교사 임명예배>를 드렸다.
이번 교사 임명예배에서는 한 해 동안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할 11명의 교육위원장, 각 부서 부장과 총무를 비롯해 총 421명(본당, 지교회)의 교사가 임명되었다.
이번 교사 임명예배에서는 5년 근속교사 29명, 10년 근속교사 21명, 15년 근속교사 4명, 20년 근속교사 6명, 25년 근속교사 3명이 근속상을 받았다. 특히 1989년부터 근속한 박정민 권사(유년 2부)와 한은영 권사(유년 2부)는 35년 근속상을 받았다. 이어 본당과 지교회(남, 북, 동탄교회)의 모범교사 27명도 모범상을 받았다. 또한 조수진 장로를 기도 백부장으로 임명하였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교회의 미래를 위해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은 우리 교사들입니다. 여러 가지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도 어린 생명을 가슴에 안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광림교회가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듯이 우리 교회학교 공동체도 좋은 교제를 만들고, 좋은 선생님의 모델이 되어서 우리 교회학교 귀한 자녀들이 성장하여 교회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롤 모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권면했다.
임명예배에 앞서 열린 2024 비전 선포식에서 임재철 목사는 2024년 교회학교 표어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공동체, 1,000명의 예배자와 100명의 기도자’를 세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생, 가족, 사회, 교육, 전도에 관한 구체적 전략을 담은 10대 핵심 비전을 선포했다.
광림교회 교육부에는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어린이영어예배부, 어와나, SS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