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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생명의 역사를 이루는 믿음

2024년 2월 25일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눅 8:50)

회당장 야이로는 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간절함을 보시고 그의 딸을 고쳐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혈루병에 걸린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바람에 지체되었습니다. 이때, 야이로의 하인이 다가와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야이로는 현실을 인정할 수 없는 좌절감에 빠져 어쩔 줄 몰랐습니다. 야이로의 하인이 전한 소식을 들은 예수님은 슬퍼하는 야이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50절)

우리는 삶 속에서 많은 사건을 경험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사건 속에서 두려워하며, 쉽게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말 못할 고민을 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만, 기도의 응답이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느낄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절망과 좌절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누가복음 8:41~56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살아있는 믿음 안에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은혜를 내려주셨고 우리는 그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신념’이 아닌 ‘신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가 우리의 믿음을 세워 주고 그 믿음은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합니다. 우리가 삶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믿음 때문입니다. 기적은 다른 사람이 경험했던 기적적인 사건이 오늘 내 삶에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할 때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기적의 역사를 체험한 사람이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때 생기는 확신으로 두려움을 사라지게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야이로는 예수님의 역사가 자신에게도 이루어질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야이로의 믿음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집으로 향하시고 그의 딸을 살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할 때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생명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사람의 몸 안에 있는 세포가 항상 움직이며 새로운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듯이, 믿음의 신앙 또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끊임없이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정적인 것이 아니라 역동적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문제들로 믿음이 멈춰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언제나 인도하신다는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새로운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집으로 향하실 때, 병 고침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 예수님께서 밀려가실 정도였습니다. 그때 야이로는 군중들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걸어갔습니다. 그 걸음은 희망의 걸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가지 못해 그 걸음은 절망의 걸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혈루병자가 예수님의 옷을 만지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되어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야이로는 “혈루병자로 인해 시간만 지체되지 않았더라면...”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워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야이로에게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시간을 지체하실 때에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야이로가 기적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원하셨습니다. 기적에 의존하는 사람은 자신이 바라던 기대와 다른 결과가 생길 때 쉽게 넘어지고 다른 사람을 원망합니다.

야이로는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했지만, 누구를 원망하거나 예수님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자신의 딸을 살려주실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야이로의 믿음을 귀하게 여기셔서 그의 딸에게 생명의 역사를 보이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언제든지 감당치 못할 고난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인내하며 굳건한 믿음으로 맞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역하사심을 몸소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절망 가운데서도 변함없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절망할 때 믿음은 사라지고 하나님을 불신하도록 만들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야이로는 절망의 순간에도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딸을 구원해 주실 것이란 소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을 자기의 집으로 모셨습니다. 이미 집 주변에는 예수님의 기적에 관심을 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죽은 딸을 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믿음을 보시고 주변의 모든 부정적인 비웃음들을 다 잠재우시는 한마디를 하셨습니다. “아이야 일어나라”(54절) 그러자 야이로의 집에 놀라운 기적이 임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야이로의 딸이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을 비웃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인정했고, 야이로를 포함한 그의 가족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쉽게 자신의 결정을 바꿉니다. 확신을 가져도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이익에 맞게 다른 입장들을 표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태도가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언제나 굳건히 서 있어야 합니다. 반석 위에 세운 믿음은 절대 무너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렵고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질병에서 자유로워지는 정도가 아니라, 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서 영원한 생명,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마다 낙심하거나 절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야이로처럼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굳건한 믿음을 간직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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