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해외선교 비전과 사명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
2024년 2월 25일
광림교회 장로의 소임을 마치며 ①
- 장세근 장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광림교회 장로의 직분으로 쓰임 받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저는 1983년 민방위 교육을 받으러 광림교회에 왔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출석한 후, 남선교회 국외선교위원회 봉사를 시작으로 해외 선교에 20년 동안 헌신과 봉사를 하며 2004년에 장로 직분을 받았습니다.
고 김선도 감독님과 김정석 담임목사님의 목회 비전에 따라 20년 동안 장로로 시무하면서 국외선교위원장 15년, 장로회장으로 6년을 헌신하고 은퇴하게 됨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나온 시간이었습니다.
2004년 장로로 취임하여 섬김과 순종으로 선교 지향적 해외 선교 비전을 감당하였습니다. 러시아를 비롯하여 중국 13개 교회 개척, 베트남, 뉴질랜드, 필리핀, 몽골, 에스토니아 등 해외 선교와 블라디보스토크 교회 봉헌으로 부족한 제가 장로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장로회장으로 은퇴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모두가 어려웠던 코로나 팬데믹 동안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모든 장로님과 성도님들과 함께 팬데믹을 잘 극복하고 회복하는데 기도와 헌신을 다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김정석 담임목사님께서 2020년 서울남연회 감독 취임으로 2년간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며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 비전을 이뤄가시도록 기도로 함께 동역하게 됨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장로의 직분을 은퇴하며 후배 장로님들을 위해 권면과 기도를 드립니다.
고 김선도 감독님께서는 ‘사실’(Fact)보다 ‘태도’(Attitude)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마음과 태도로 신앙생활을 할 것인가를 마음 깊이 새기며, 겸손과 순종의 자세로 목회자와 성도들을 잘 섬김으로 관계성을 잘 맺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믿음은 행함으로 온전하다고 하셨으니, 주님의 뜻에 따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헌신으로 장로의 직분 잘 감당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