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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오직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

2024년 4월 14일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야 하니”(요 4:29)

과거의 잘못된 죄의 문제는 사람들로부터 두 가지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하나는 과거를 그냥 체념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그렇게 된 일, 어쩔 수 없다며 과거를 회피하며 살아갑니다. 다른 하나는 그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평생을 후회하며 사는 경우입니다. ‘그때 내가 왜 그런 실수를 했을까?’, ‘그 일만 없었다면 지금 나는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하며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을 한심스러워하면서 살아갑니다. 이러한 두 가지의 반응은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도록 과거로부터 묶어두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씻음 받고 영혼의 자유함을 얻은 한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의 마음을 만져주셨을 때, 참된 위로를 통해서 상처와 아픔을 깨끗이 치유 받았습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어떻게 위로하셨고 또 그녀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는지 살펴보며 우리 과거의 상처와 아픔,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영혼의 참된 자유를 얻는 길은 무엇인지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요한복음 4:3~30
3.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예수님은 위기 속에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십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지역을 매우 불결하고 부정한 지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가려고 할 때 사마리아를 통과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인생의 소망을 잃고 어두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한 여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지역을 지나가셨습니다.
여인은 인적이 드문 제6시쯤, 오늘날 시간으로 낮 12시쯤에 물을 길러 갑니다. 그 시간은 보통 이스라엘 사람들이 태양빛을 피해 쉬거나 낮잠을 자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물가로 가서 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이 여인이 행실이 부도덕한 여인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남편에게 버림을 받을 때마다 불안한 마음에 새로운 사람을 찾으러 다녔다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과거의 수치스러운 모습들까지 모두 드러내었습니다. 그 때 여인은 좌절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달았습니다. 여인은 ‘이 사람은 절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이 사람이 메시아가 아니라면 나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 수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이 여인에게는 수치스러운 과거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만나게 된, 메시아를 만나게 된 기쁨으로 충만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인의 과거를 들춰내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미 그 여인의 과거를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과거를 용서해 주셨고 이해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셨던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찾아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과거의 모든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십니다. 과거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삶의 소망을 가지고 일어서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한 심령을 회복시켜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십니다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19~20절)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죄의 문제를 어루만져 주셨다는 감격으로 예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배할 수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에게 생각을 전환시키는 말씀을 하십니다. 예배는 사마리아 산에서 드리는 것도 아니고 예루살렘 성에서 드리는 것도 아니며 오직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하십니다(23~24절). 예배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곳에 있든지 성령으로 예배하고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배의 열정이 사라지는 것은 마음 속의 죄 때문입니다. 죄가 나와 하나님 사이를 가려 말씀을 읽어도 깨달음이 없고, 예배를 드려도 기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배의 열정이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결한 마음 없이 가식적인 마음으로 예배에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에서 일어나지 않는 이유를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 59:1~2)라고 이야기 합니다.
날마다 마음의 죄를 회개함으로 예배의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회개하며 나아가는 심령을 예수님께서는 결코 외면하시거나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진정한 회개로 예배의 열정을 회복하고, 이 시대를 위해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치유하셔서 자발적인 전도자가 되게 하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한 후에 가장 먼저 한 일은 물동이를 바닥에 버리고 동네에 들어가 전도하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29절)
이 여인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수치스러운 과거를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이 여인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과거의 상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기의 모든 허물을 아시고 용서해 주셨다는 사실이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이 여인과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더 이상 과거의 허물은 자신의 인생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용서해주신 것이 감사하고, 죄 씻음 받았음을 확신하기 때문에 그것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정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모든 과거의 죄가 치유될 때 아픈 과거는 오히려 전도의 도구로 사용됩니다.

우리는 그 모든 죄를 해결해 주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여전히 죄의 문제로 고통과 슬픔 속에서 헤메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위로함을 받고 상처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로하시고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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