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청년부는 이번 7월과 8월 해외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부 해외선교팀은 태국, 필리핀, 베트남 3개 나라를 위한 단기선교팀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태국 선교는 7월 3주차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필리핀과 베트남 선교는 8월 2~3주차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태국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에서 차를 타고 약 7시간 정도 이동하면 소수 원주민들이 사는 포푸라 지역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광림교회 청년들의 헌신과 현지 성도들의 노력으로 세워진 루엄타이교회가 있습니다.

이번 태국 단기선교팀은 루엄타이 교회를 중심으로 고산 지역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현지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성경학교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필리핀
필리핀 단기선교팀은 아이타 민족과 필리피노 민족을 위해 세워진 8개의 현지교회를 방문하여 선교할 예정이며, 산속에 살면서 구황작물만 먹는 아이타 소수민족 성도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은 현지 8개 교회의 학생들이 예배를 섬기는 봉사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워십, 수화, 피아노 등을 가르치는 아카데미 사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베트남 선교팀은 호치민시에 있는 베트남 광림미션센터와 협력하여 문화사역 및 예배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베트남 광림미션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고아원인 푹탕보육원을 방문하여 달란트 잔치와 레크리에이션, 성극과 워십 등 문화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할 예정입니다.

청년부 해외선교팀 이윤경 팀장은 “청년부 해외단기선교는 사명자로 모든 삶을 하나님께 드린 선교사님들의 믿음을 배우고, 하나님께 믿음의 결단을 하며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 모든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청년들이 이 시간을 통해 신앙이 깊어지고 선교지에도 하나님의 일하심의 통로가 될 수 있길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중보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부르심을 따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지로 떠나게 될 광림의 청년들을 위해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